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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합뉴스] 루치온 클렌징팝, 일본 '마루망 H&B'와 100억원 독점 판매계약
작성자 루치온 (ip:)
  • 작성일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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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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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루치온(대표 이상정)은 화장품 브랜드 루치온(LUTHIONE)이 지난 15일 일본 마루망(MARUMAN) H&B와 일본 내에 있는 드럭스토어, 편의점, 버라이어티샵, 할인점, 전문점 등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루치온 측은 "자체 개발한 Dry 폼클렌져 '클렌징팝'은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로 시작해 인도네시아 K-뷰티, 일본 드럭스토어 쇼에서 인기를 얻었다"며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코스모뷰티에서도 해외 바이어들에게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코스모뷰티에서 홍콩 드럭스토어 1위인 샤샤(SASA) 최고경영자 겸 회장인 피터 로우가 클렌징팝 입점 문의를 하러 직접 방문했다는 후문이다.

마루망은 1950년에 설립된 일본 기업으로 자스닥 상장사이며, 일본 드럭스토어와 편의점 7만6천 점포 이상과 거래하고 있다.

마루망 미조타 대표이사는 "일본의 클렌징폼 시장은 2018년 기준으로 1천320억엔 규모"라며 "루치온 클렌징팝을 2019년 1만 점포 이상, 내년 도쿄올림픽 전까지 2만 점포 이상 입점할 예정이며 일본 내 5만 점포 이상은 충분히 입점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루치온의 이상정 대표는 "클렌징팝은 베트남 드럭스토어인 메디케어(MADICARE)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호주, 프랑스, 필리핀, 태국, 이라크 등 전세계 국가에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올해 20개국, 2020년 35개국 수출 목표로 글로벌 기업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5/28 15: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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